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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 모아 지역사회에 1천만원 기부

기사승인 2021.09.29  11: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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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교회, 아름다운 나눔

   
▲ 좌로부터 전규택 목사(아름다운 교회) 권이철 면장(하성행정복지센터)

교회공동체가 국민지원금 중 1천만원을 모아 더 어렵고 꼭 필요한 이웃에게 양보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별한 기부의 주인공은 운양동 소재 아름다운 교회(담임목사 전규택)의 1,000여 명의 교인들이다. 아름다운교회 전규택목사는 교인들이 내놓은 1천만원 지정기탁 기부의사를 미래신문사로 전해 왔으며 28일 하성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권이철 면장에게 소중한 이웃에게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규택 목사는 "2주간 성도들과  성금을 모아 1차적으로 1천만원을 전달하게 되었다. 아름다운 교회는 하성면에 유기농업 연구소와 물 연구소를 운영하는 제2환경센타를 설립해 운영중이고, 스마트팜도 준비중이다. 하성면 지역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인들이 농사도 짓고 하성면에 좋은 이웃이 되고 싶다. 오히려 헌금을 내긴 쉬워도 지원금으로 들어온 돈 25만원을 내놓기는 더욱 어렵다. 지원금이 카드로 들어오는데 현금으로  25만원  혹은 5만원, 10만원 등 교회공동체의  마음을 모았다." 고 전규택 목사는 밝혔다.

권이철 하성면장은 "특별히 하성면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하성지역 면민들을 위한 뜻 깊은 큰 기부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면민들에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동안 좋은 먹거리와 생명운동으로 환경목회를 이어오고 있는 아름다운 교회는 오래전부터 김포시 쇄암로에 제1환경센타를 두고 교인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과 바른 먹거리, 미래세대를 위한 목회비젼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 하성면 석탄리 들녘에 제 2환경센타를 열고 농사를 연구하고 건강한 환경목회를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그동안 유기농업연구와 교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농사와 농작물, 친환경 양계사육으로 하나님이 창조한 자연과 인간의 관계복원을 목표로 성도와 지역민 사랑과 섬김에 앞장 서고 있다.

교회가 가치가 있는 일을 하고, 젊은 3040세대의 교인들의 자긍심과 호응으로 이어지며 아름다운 교회는 지역사회의 혁신적이고  바람직한  교회 모델이 되고 있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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