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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 “정리수납전문가 2급자격증”과정 운영

기사승인 2021.10.20  16: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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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지회장 김태윤)는 지난 10월15일 정리수납 봉사자양성을 위한 “정리수납전문가 2급자격증”과정의 운영을 시작했다선착순으로 총14명이 등록한 이번 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123일까지 매주1회씩 교육이 실시되며교육 수료후에는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1인가구 및 경로당 등에 봉사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정리수납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인테리어를 다시하고 집안을 정돈하여 환경을 바꾸는 시기에 돈이 많이 드는 인테리어 대신 주변을 정리하고 정돈하여 공간을 넓게 활용하여, 생활을 편리하게 업(UP)시키는 업테리어(up-terior)로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환경개선이 시급한 저소득층 1인가구의 경우 정리수납을 통해 정신적 안정과 비용절약을 통한 물질적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의 봉사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 여성회(여성회장 정복순)에서 새롭게 실시하는 신사업으로 미래사회의 주거복지를 겨냥하여 전문가 양성을 통한 직업인으로도 활동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예정이다.

정복순회장은 “한국정리수납협회”전문강사로 “은퇴 준비로 시작한 공부를 지역주민들을 위한 재능기부로 쓸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부분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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