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농촌지역의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를 통한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농촌 생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에 기존주택 개량자, 무주택자, 귀농·귀촌자 등이 단독주택을 건축하는 경우 2억 원 한도로 연리 2%의 저리융자를 지원하는 농촌 주택개량사업과 방치된 빈집을 자진 철거한 경우 동당 2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농촌 빈집정비사업으로 각각 20동과 15동을 선정해 추진된다.
신청은 이달 18부터 2월 7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 받는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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