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영 의원 "든든한 지원군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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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가 지난 2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소상인 지원에 나섰다.
70평 규모의 김포시 사우동 상가를 임대해 이날 개소한 김포센터는 상공인 정책자금(융자) 접수·심사·지급, 창업·성장 지원, 전통시장 경영현대화 등의 상담과 지원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주영 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포지역 2만 7,000천여 소상공인의 염원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관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김포센터가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주영 의원은 지난 5월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가 김포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으로부터 받은 5,000여 명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유치 서명부를 전달받아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설치 협조를 당부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이날 문을 연 김포를 포함해 전국 77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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