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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장기동)에 '청소년수련관' 건립된다...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 열려

기사승인 2022.09.23  10: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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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22일 개최됐다.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관련 국장 및 부서장과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장이 참석한 보고회는 용역사의 착수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제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은 장기동 1888-9번지에 대지면적 14,992.9㎡, 연면적 8,473.97㎡, 지하1층 ~ 지상4층 규모로 수영장과 과학실험실, 로봇코딩실, 목공예실, 방송실, 창작스튜디오, 다목적 체육관 등이 배치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청소년들을 위해 셔틀버스 운행, 대중교통 노선의 조정·신설, 인프라 확충 등 정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풋살장 및 농구장 등 야외 체육시설에 그늘막과 벤치 및 수도시설 등을 구축해 이용 불편이 없도록 하고, 우수시설 벤치마킹 및 관계자 협의 등을 거쳐 최적의 설계를 도출해 줄 것도 당부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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