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열려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특강이 지난 21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와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포시사회복지사협회, 김포복지재단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일해 온 17명의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따뜻한 동행, 거버넌스(협치), 통하는 70도시, 가치누림, 행복한 김포를 염원하는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거버넌스 비젼 선포식’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과 다음세대재단 방재욱 대표의 특강 시간도 마련됐다.

조선희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민·관, 민·민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 이해하는 협치를 통해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승범 부시장은 “어느 때보다 사회복지종사자의 역할이 중요한 이 때에 김포의 어려운 이웃들을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 중"이라며 "처우개선을 실효성 있게 추진해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