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가 창립2주년을 맞아 물품 970점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김포점에 기부했다.
공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류, 생활·주방 잡화, 패션 잡화, 가전, 아동 잡화, 도서·음반, 디지털기기 등의 기증물품을 모아 지난 23일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생활 속 ESG가치 실천을 위한 ‘재사용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으며, 판매물품 수익금은 김포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공사 안팎으로 나눔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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