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난 2일 하동천 생태탐방로 ‘우리동네 탄소숲 조성’ 사업을 앞두고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환경에너지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생태환경교육본부장, 녹지생태사업팀장 및 김포시 환경과장 주재로 농정과, 공원녹지과, 하천과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해 사업 설명과 관련 부서의 협업 사항 전달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하동천 생태탐방로 생태복원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시는 지난 7월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탄소숲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사는 내년 6월까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위‧수탁자로 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하동천 생태탐방로 일부 구간에 통일성 있는 녹색 생태공간 조성과 하동천 생태탐방로 사면 안정화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시민참여형 시범사업 추진된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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