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 전업농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쌀전업농 김포금쌀 연구연합회’ 장영철 회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9일 천안시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총회에서 진행됐다.
지난 40여년간 농업인단체에서 활동하며 고품질 김포쌀 생산에 앞장서 온 장영철 회장은 지난해 쌀연합회 회장에 선출됐다.
김포시는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을 위해 관내 전체 벼 재배면적을 대상으로 육묘상자 처리제와 못자리용 상토 지원, 헬기와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친환경 또는 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쌀 재배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김포시 농특산물 통합상표 ‘금빛나루’ 인증을 통해 수분함량과 영양 보존도를 최상급 품질로 관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황창하 소장은 “관내 농업인이 고품질 쌀 생산에 전념함으로써 소비자가 믿고 찾는 안전한 김포금쌀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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