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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에너지 자립마을' 선도…. 최근 6년간 548.79kW의 태양광 공급

기사승인 2023.01.27  10: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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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에너지자립 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최근까지 8개 지역에 548.79kW의 태양광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전환 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에너지 취약지역 마을 단위를 대상으로 태양광을 보급해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한 마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에 따라 2017년 하성면 석탄2리 마을을 시작으로 최근 통진읍 동을산3리 등 6년간 8개 마을에 발전용 태양광을 공급했다.

최근 사업이 완료된 동을산3리는 이 사업을 통해 마을회관과 34가구에 121.19kW의 태양광이 공급돼 가구당 월평균 4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억 4,8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 마을에 태양광을 공급하는 태양광 발전설비의 하루 발전량은 424kWh가량으로 연간 예상 발전량이 15만 4,760kW에 달해 연 4,872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도 있다.

가정 등에 공급하고 남은 발생 전기는 한국전력공사에 판매되고 수익금은 마을 복지를 위한 공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천영 김포시청 기후에너지과장은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확대를 통해 전기요금 절감과 에너지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김포시가 소통하는 친환경 에너지자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을 단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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