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도비를 포함해 2억원을 들여 수난구조선을 신규 구입했다.
6인승의 신규 수난구조선은 2.8t으로 오는 3월 한강하구 제방 유실현황 탐사를 위해 첫 출항하게 된다.
사는 이를 위해 선박등록 등 운항을 위한 부대 절차를 마무리 짓는 중이다.시는 그간 고무보트(콤비보트)를 수난구조선으로 운영해 왔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경기도 내에서 내·해수면을 모두 아우르고 있는 특별한 시”라면서 “이번에 구입한 수난구조선을 수난구조 용도에 국한하지 않고 아라뱃길 관광자원 활성화, 한강하구 및 하천 생태계 보전 등 김포시 행정선으로서 다양한 용도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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