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만 미래도시에 대비한 안정적 하수 처리와 공공수역 수질 개선을 위한 통진하수처리장 증설 사업이 본격화됐다.
시는 1,5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통진하수처리장의 1일 하수처리 용량을 오는 2027년 말까지 40,000톤에서 68,000톤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이 공사는 지난달 착공했다.
시는 행후 3단계 증설사업이 완료되면 1일 하수처리용량이 88,000톤까지 처리할 수 있어 주민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시는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을 수립 중에 있으며, 환경부의 승인절차를 거쳐 국·도비 확보를 통해 단계적으로 하수도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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