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행산산업 이혜옥 대표이사
이혜옥 대표이사 |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증가, 도로 침수, 물고임 문제 해결 등이 점차 현대사회의 당면과제로 급부상되고 있다.
비가 많이 내리거나 장마철이 되면 도로 곳곳에서 발생하는 물고임현상으로 교통사고를 비롯해 각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시에는 도로에 고인 물이 빗길 수막현상을 일으키며 차량의 미끄럼 현상 및 제어가 어려워 사고 발생률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온 ㈜행산산업(대표이사 이혜옥)의 특허제품인 합성수지제 측구수로관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성능인증 및 LH의 신기술로 등록되어 획기적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상용화되고 있다.
저소음 배수성 아스팔트의 배수 성능을 향상시킨 합성수지제 측구수로관을 개발한 이혜옥 대표는 1994년 설립된 ㈜행산산업(김포시 하성면 마곡로69-24)에서 그동안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 자전거 경계블록, 세라믹몰탈 금강크리트(콘크리트측구보수제 및 저비용 고효율성으로 주목받는 합성 수지제 측구수로관을 생산해온 모범 여성기업인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력의 주인공이다.
LH신기술 인증, 침수문제 개선 해결책으로 으뜸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환경친화적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측구수로관 제품개발과 생산으로 LH신기술 인증을 받고, 상용화에 앞장서 중소기업으로 전국 지자체에 널리 홍보되고 서울시 수원시 광주시 등의 시공실적을 비롯해 건설되는 전국도로시공에 혁신을 주도하는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물고임으로 인한 피해 및 상습침수구역에 대한 침수문제 개선을 위한 근본대책이 필요한 각 지자체는 인명 재산피해에 있어 침수관련대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집중대책이 빠르게 요구되고 있다.”고 이혜옥 대표이사는 말했다.
“환경을 생각하고 국제적인 탄소저감노력에 적극 부응하는 자원재활용 및 탄소저감 제품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본 제품은 원활한 배수가 필요한 모든 곳에 적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배수성 아스팔트도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상습침수구간, 사거리 곡선구간 인구이동이 많은 도로 및 공원, 체육공원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배수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물고임 현상의 획기적인 대책'으로
특허기술(성능인증서 HSPO153, 특허 제10-1606424호)을 획득한 제품은 현재 세종시를 비롯하여 3시 신도시에도 적극적으로 설계반영이 되고 있는 제품인 합성수지제 측구수로관은 기존 배수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물고임 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콘크리트나 콘크리트재질의 수로관과 달리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 설치가 용이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배수용량의 극대화를 통한 빗물고임완전차단을 핵심기술로 효율이 매우 우수해 집중호우시에도 도로에 고인물을 신속하게 배출하여 물고임 및 빗길 수막현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특히 ㈜행산산업의 측구수로관은 다량의 비가 내려도 물이 빠르게 배출되도록 설계되어 도로의 물고이는 시간을 대폭 줄여준다. 물고임이 심한 구간에 우선적으로 측구수로관을 설치해 차량 운행의 안전을 도모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적 배수기능으로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
“교통량이 많은 구간에서도 안정적 배수기능으로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원가절감 및 교통사고 예방효과 및 포트홀 발생 감소, 버스정류장 물튀김을 방지하는 고강도 PE측구스로관 설치로 빗물의 즉시 배수가 가능한 제품이다.”
“빠르고 저렴한 시공으로 우천시, 동절기에도 별도 양생이 필요없이 시공이 가능하며, 콘크리트측구공법과 비교시 작업성 및 비용 효율적인 점에서 예산 절감효과도 획기적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 테스트과정을 거친 제품으로 잦은 제설제 포설로 인한 염해방지 성능이 탁월하다.”
합성수지제 측구수로관은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으로 폐비닐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제작한 친환경제품으로 철거 및 보수시에 합성수지제 측구수로관은 재활용이 가능하다.
제품의 품질보증은 정하중 강도 50KN이상으로 측구 수로관위에 바퀴를 올려 조차를 하거나 밟고 지나가도 견고함을 유지해 품질보증 및 하자보수기간이 10년이다.
RE100 등 국제적인 탄소저감에 대한 노력에 일조하는 자원재활용 및 탄소저감 제품 생산에 앞장선 (주)행산산업의 측구수로관 배수시스템을 도입하면 장기적으로 도로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고 미래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로 교통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주)행산산업 032-502-8454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