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5학년도부터 외국인 주민 자녀 ‘초등입학안내’ 통지한다
개인정보보호위 “외국인 아동 입학 안내, 수혜 정보 주체 있다“
시, ‘자치단체 개인정보 취득’ 가능 여부 개인정보보호위에 심의 요청 김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내년부터 자녀의 입학 안내 통지서를 받아 볼 수 있게 됐다.따라서 입학 방법 등을 몰라 취학 시기를 놓치는 김포시 거준 외국인들의 한국 생활의 불편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시에 따르면, 법무부(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외국인 아동 정보를 요청, 김포교육지원청 협의를 통해 2025학년도 입학 대상 외국인 자녀 아동의 해당 학군, 입학 방법 등을 한국어와 함께 부모 국적의 언어로 번역한 ‘입학 안내 통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