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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와 회계사로 세상을 품다”

기사승인 2017.12.27  10: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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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원상 공인회계사/세무사

   
▲ 유원상 공인회계사/세무사

유원상(32) 회계사는 대다수 국민의 생활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문제인 세무와 회계에 관한 전문가로 활력 있게 일하고 있는 김포의 젊은 파워이다.

어릴 때 할아버지 댁이 있는 걸포리로 할아버지댁을 찾아 논도 보고 소도 보던 시골에 대한 느낌이 그립다고 말한다. 유상종 할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기억, 유년의 풍요와 마음껏 뛰놀던 아름다운 정서가 고스란히 김포 들녘과 함께 있다.

그는 아침이면 김포 장기동에서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여의도에 있는 직장으로 햇살을 받으며 출근한다. 그가 근무하는 한영회계법인에는 현재 800여명이 근무하는 큰 직장이다. 

과묵한 유원상 회계사는 세무.회계사로 28세에 당당하게 합격하여 기분 좋았던 날을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다. 숭실대 국제통상학과를 다니던 중에 군에 입대하여 열심히 책을 잡고 면학한 의지의 한국인이다.

비전공분야에 도전하여 별을 따다 
유원상 회계사는 본인의 전공분야가 아니지만 도전하여 세무사를 먼저 합격하고 연이어 회계사에 당당하게 합격한 빠른 성장가도를 달려왔다. 

세무사 한 직종의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일도 어려웠을 터이지만 2012, 2013년 연이어 세무사 회계사 자격시험을 패스하고 전문영역에서 기량을 닦으며 미래비젼을 이루어 가고 있다.

두 분야를 섭렵하고 이루기까지 4년여의 시간이 걸렸지만 집념을 통해 자신의 목표를 이루어 냈다. 가족의 화합과 노력 그 중에서도 강순희 어머니(60)의 끊임없는 기도의 힘과 주위의 기도의 힘을 잊지 못한다.

그래서 할 일이 많고 기도로 받은 에너지를 되돌리기 위해 믿음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고관절 무혈성괴사증이라는 아픔도 집념과 주위의 기도로 완벽하게 극복해 낸 대단한 노력의 주인공이다. 

전문 영역을 넘어 세계를 향한 소망 
현재 만족한 직장을 얻고 진실한 마음으로 회계기준에 적합한가를 바라본다는 그는 세무사, 회계사로서 양쪽을 다 살펴볼 수 있는 특장점을 가졌다. 일하면서 더 배우고 앞날을 생각해 보겠다는 그는 전문 영역을 넘어 더 성장해 가고 싶은 소망을 가졌다. 

못 가본 세계의 곳곳을 찾아보고 끊임없이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탐색해 나가겠다고 한다. 현재 한영회계법인은 빅4 중의 하나로 알려질 정도의 규모를 가진 전문기업이다. 그는 한영회계법인에 근무하기 전 6개월간 홀로 배낭여행으로 아프리카를 다녀보며 시야를 더욱 넓혀왔다.

“여행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면을 만나면서 면역력이 생기는 거라고 봅니다. 즐겁고 새로운 경험도 많이 하고 언젠가는 판단이 필요로 할 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들보다 빠르게 안정적인 자리를 확보하기까지는 윤기있고 진실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아버지 유영태 세무사에게 진중한 영향을 받은 바 크다. 부자간에 대화를 통해 소통했다. 

업무는 바쁜 편입니다. 저희 근무처는 5년 정도 다녀야 자신의 멤버를 알게 될 정도라고 할까요. 저는 조용하게 팀원들과 네트워크를 하며 묵묵하게 일합니다. 홀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팀원끼리 화합하고 멤버를 신뢰할 수 있어야 하고 경력이 많은 윗분들의 검토가 이루어집니다”

힘들여 이룬 꿈 다른 이들에게 희망으로 
힘들여 꿈을 이루고 남들에게도‘하면 되는 구나’ 하는 희망을 보여주는 유원상 회계사는 일류대학 아니면 못 들어간다는 큰 회계법인에서 일하는 것을 목표로 한걸음 한걸음 자신의 꿈을 이루어 갔다.

투지와 하고자 하는 것은 반드시 이루어 내는 내적인 힘을 가지고 있지만 소위 엉덩이가 무거워야 되는 일이었고 실천 중심의 삶이었다. 그에게 최고의 자산은 밀고 나가는 뚝심이었다.  

가족과 함께 종종 가족기도회를 할 만큼 독실한 신앙심의 가정에서 자란 것도 엄청난 힘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면 감사하지요.”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구두를 말없이 닦아 놓고 드러내지 않을 만큼 말보다 실천을 먼저 해서 듬직함을 주위로부터 인정을 받아왔던 그 힘이 오늘날 그를 만들었고 조용하게 자신의 일을 묵묵하게 해 나가고 있다. 

 다른 일에도 더 탐색해 들어가고 싶다고 말하는 유원상 회계사는 중국에 대한 관심도 놓지 않고 있다. 
강한 윤리의식과 책임감, 성실함, 치밀하고 꼼꼼함, 신뢰감 있는 성격을 두루 갖춘 유원상 회계사. 세무 회계분야의 더 깊은 연구를 하고 싶다는 유원상 회계사의 앞날이 더욱 건강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과 지도와 상담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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