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도서관이 관내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인문학 '동화야 놀자~'를 운영한다.
책읽기를 멀리하는 아이들이 놀이와 독서를 병행하면서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강좌이다.
놀이교육지도사 1급과 전래놀이 1급 자격증을 소지한 김선희, 남기연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5월 9일부터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 시간 정도 고촌도서관 5층 어린이자료실 내 유아자료코너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가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각 회차당 동화책을 읽고 그리기와 만들기, 즐거운 전래놀이 등의 독후활동도 진행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촌도서관 게시판 및 홈페이지(http://lib.gimpo.go.kr) 또는 전화(980-2187)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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