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이 있었다.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 황중연 위원장은 “공정하고 모범적인 선거를 치루었다고 생각한다. 경쟁상대였던 당선자는 낙선자를 위로하고 낙선자는 당선자를 축하하며, 선거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영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기간동안 선거사무관리를 깔끔하게 마무리해 준 선거관리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 저를 포함해 당선증을 교부받은 당선인들이 선거운동기간동안 유권자들에게 가장 많이 들은 소리는 ‘시민과 행복’이었다.
당선증 만큼이나 무거운 어깨를 가지고 있다. 시민의 행복을 위해 주어진 책임과 명령 성실히 수행하고 시민과 소통하라는 명령 또한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평화의 물결이 넘쳐나고 그 중심에 평화문화도시로서 김포시가 중요한 시점을 맞고 평화문화도시로서 본연의 모습을 갖추고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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