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색경화증) 요양 병원 건립' 촉구
김정덕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 4일 청내 현관 앞에서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색경화증)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심광섭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뤄졌으며, 곽원규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정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성순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도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김정덕 교육장은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 행사가 루게릭병 뿐만 아니라 다른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아픔을 나누고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백경녀 교수학습지원과장, 최복윤 경영지원과장, 안인환 푸른솔유 원장, 김배신 유현초 교장, 하성중·고 김택환 교장을 지목했다.
행사 참석한 교육장들은 “오늘 김포, 파주, 동두천양주, 연천 4개 지역 교육장이 함께 모여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며 "이번 캠페인 동참으로 희귀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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