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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래동에 우편취급국 신설

기사승인 2018.10.16  15: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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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본부, '구래마산동 우편서비스 민원해결委' 주민청원 수렴...다음 달 운영기관 공지

한강신도시 입주에 따라 수요가 늘고 있는 우편민원 해결을 위해 구래동에 우편취급국이 들어선다.

우정본부 경인우정청은 지난 달 27일 김포시 구래동 우편취급국 민간위탁자 모집 공고에 이어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위치와 사무실 여건, 업무수행 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다음달 13일 경인지방우정청과 총괄우체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정 운영기관을 공지할 계획이다.

이르면 올해 말부터 운영될 구래동 우편취급국은 금융을 제외하고 우표류 및 수입인지 판매, 우편물 접수, 우체국 보험 모집과 수금 등의 업무를 취급하게 된다.

앞서 구래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구래마산동 아파트 연합회 등은 지난 2월 '구래마산동 우편서비스 민원해결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고 우정본부 등에 우편취급국 설치 주민청원을 위한 1만 명 서명운동을 벌여 왔다.

김재홍 전 주민자치위원장은 "우편취급국 유치를 계기로 '위원회'를‘지역 사회서비스 확충을 위한 협동조합 조직으로 전환해 구래동은 물론 김포한강신도시가 필요로 하는 공공⦁사회서비스 시설 유치와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정동인 마산동을 포함하고 있는 구래동은 김포시 13개 읍면동 행정동 가운데 김포본동, 장기본동에 이어 3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한강신도시 개발 초기 김포우체국 총괄센터가 들어설 예정에 있었다.

그러나 신도시 정비가 늦어지면서 총괄센터 위치가 장기동(지금은 운양동으로 편입)으로 바뀌면서 구래동 지역 주민들의 수년간 우체국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야 만했다.

한편, '구래마산동 우편서비스 민원해결 위원회'는 김윤수 현 구래동 주민자치위원장, 장기정 구래동 주민자치위원회 제1대 위원장, 김재홍 구래동 주민자치위원회 제2대 위원장, 이종철 구래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나회식 현 구래마산동 아파트 대표 연합회 회장, 이익주 현 구래동 마을발전협의회 회장, 김소희 전 장기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구래동 출신으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회수 위원 등 8인이 참여해 활동해 왔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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