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고촌읍장에 이진관 전 징수과장이 지난 15일 취임했다.
김포시청 감사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긴 이재국 읍장의 이임식과 함께 열린 이진관 읍장 취임식에는 고촌읍 기관단체장 및 마을이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국 읍장은 이임사를 통해 “김포시 관문으로서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고촌읍에서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도와주고 든든한 버팀목 되어주신 기관단체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비록 오늘 이임하지만 고촌읍에 대한 애정으로 향후 고촌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열과 성을 다해 돕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취임한 이진관 읍장은 “주민이 최우선 되는 섬김 행정 구현, 김포 관문으로서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읍민과 함께 하는 화합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통해 고촌읍 발전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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