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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김포 기반시설 대폭 확대

기사승인 2018.12.09  19: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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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관 의원, 내년 정부예산에 시네폴리스 진입도 및 '김포~파주' 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비 등 국비 확보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진입로 등 김포지역 교통과 물류 소송을 위한 기반시설이 내년 대폭 확대된다.

김두관 의원(김포갑,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은 2019년 정부예산에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진입도로 실시설계와 착공 예산 18억 3천만원을 비롯해 김포~파주 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비 902억원,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비 4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비가 8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한강시네폴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로 공사는 올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비가 반영된데이어 이번에 실시설계와 착공 예산 반영으로 내년 착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총 사업비 1조 5,095억원의 '김포~파주 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도 보상비 등 902억 7천만원이 내년 본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내년 착공이 가능해 졌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김포북부권 교통정체 해소와 균형발전, 물류기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비 46억 3,400만원이 내년 예산에 획보함에 따라 '애기봉' 공원화 사업 조기완공과 함께 평화분위기 정착을 위한 김포의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밖에 오랜 병복현상으로 서울출퇴근 시민들이 불편을 겪던 '누산IC ~ 제촌 IC' 구간 도로확장에 필요한 51억 7,800만원의 예산도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됐다.

계양천 수해 상습지 준설과 저류지 조성, 나진포천 생태하천 저류지 조성사업을 위한 각각 6억원의 예산도 확보돼 인천 검단 상류부 택지개발에 따른 김포지역 재해위험 해소와 저류지 주변 생태하천 기능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두관 의원은 정하영 시장과 국회에서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 김포시의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국회 예결특위 의원들을 설득해 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진입도로 5억원, '김포~파주 외곽순환고속도로' 40억원,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비 25억원, '누산IC~제촌IC' 도로개설 10억원을 증액했다.

김 의원은“정부예산 반영을 통한 국비 확보뿐만 아니라 교육과 생활안전 특별교부세, 각 부처에서 진행하는 문화·체육시설 확충과 취약지역 도시재생산업, 미세먼지 대응 강화, 복지시설 확충 등을 위한 생활SOC 공모사업에 김포시와 협의해 사업예산을 확보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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