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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복 많이 받으시고 복 많이 드세요”

기사승인 2019.01.31  14: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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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 김포맛집명가 “유진복집”

“설날 복 많이 받으세요” 김포 복요리의 명가에서 전하는 “복”소식이다.

나유진 대표

김포시 중구로 21(북변동 417-5) 우체국 가까이에 위치한 이곳에서 30년 동안 음식전문점을 운영하면서 한결같은 맛으로 고객들을 맞이한 진영모.나유진 대표의 특별한 설날 인사이다.

한 번 찾으면 오랜 고객이 되는 곳이 이곳이다.  한결같이 30년을 요리전문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켜온 데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 겉멋보다는 복맛이다. “유진복집”을 소개하는 오래된 간판에서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진영모 나유진 부부는 고기집운영을 시작해서  복집으로 전환하여 19년을 오직 한 메뉴로 성공했다. 지인들의 고향집 같은 맛을 선사하는 복어요리의 명가로 구도심을 빛내고 지키는 몇 안되는 명소이며 그중에서도“복요리전문점”으로 인근각처에서 온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개별 룸이 준비되어있어 좋고 나무소재로 된 인테리어가 결코 싫증이 나지 않는다.

혹 복지리들을 다 좋아하시면 이곳에서 즐기고 맛을 충만하게 음미할 수 있다. 탕이 얼마나 맛있는지 ‘엄지 척’, 정말 좋아하는 맛집으로 기억할만하다.

이곳은 복수육과 복찜 생지리. 탕 복코스요리 복활어탕 샤브샤브 복 튀김 등 한결같이 복이 주재료이다. 복껍질부침과 멸치볶음 젓갈류와 소박한 제철반찬은 그 맛을 누가 보아도 나름대로 미각을 만족시키고 돋우워준다.

복지리는 탕이 보글보글 끓으면 미나리와 배추를 살짝 얹어 익기 시작하면 야채를 먼저 건져 먹는데 겨울이면 미나리와 달근한 배추맛이 일품이다. 게다가 아삭한 콩나물을 건져서 먹으면 제일가는 맛품평이 나온다.

복어만한 살이 없는 듯 탱글탱글하고 쫀쫀한 복맛에 플러스한 시원한 복지리 국물 맛은 바닥이 나도록 먹고 소화도 잘 되는 탓에 좋은 이들과 특별한 만남을 위해 찾아도 참 좋은 곳으로 인정받는 곳이다.

김포시민 이외에도 인근 각처에서 각별한 맛을 찾아 정기적으로 찾는 이곳에서 건강식“복”을 먹으면 나쁜“독”은 빠지고 개운한 생기가 돋는다.   설날, 복 많이 받고 복 많이 드세요. 문의:984-2033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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