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고려병원 개원 10주년, 김포의“건강골든타임”을 지킨다

▲ 윤영순 이사장 인봉의료재단 뉴고려병원

건강의료인 윤영순 이사장과 뉴고려병원 
14일 인봉의료재단 뉴고려병원(이사장, 윤영순)이 개원 10주년을 맞이한다. 김포에서 고려병원으로 10년, 뉴고려병원으로 10년 동안 지역사회의 건강의료분야를 지켜온 세월이다.

의료인으로 일관해 온 윤영순 이사장을 뉴고려병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만났다.
윤영순 이사장은 멘토로 존경받는 아름다운 삶을 꾸준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주인공이다. 윤영순 이사장이 함께 있는 곳에는 늘 충만한 에너지가 있다. 가화만사성을 이룬 주인공 뿐만아니라 의료인으로 가족과 형제들, 사회적으로도 인생선배와  멘토로 존경받고 있다.

1977년 영등포 병원을 시작으로 평생을 다해 아름답고 성실한 열정으로 유태전회장과 부부의료인의 길을 한결같이 걸어왔다.  
뉴고려병원 10년 기념행사를 사나흘 앞두고 있는 가운데 뉴고려병원은 평소와 같은 평화로운 분위기이다. 윤영순 이사장 또한 건강과 활력을 젊은이들이 배워야 할 정도다. 건강한 삶을 지키는 의사로 그 자신 건강한 삶과 아름다운 나날을 이루어가고 있다.

80세인 지금도 변함없이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하고 8시 출근을 하고 있는 운영순 이사장의 시간관리와 규칙, 역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자세는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고대여의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교우회, 김포여성로타리 회장 역임 등 대외활동도 꾸준하게 소화하며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맡은 일에 관한 한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에서나 꾸준해야 하고 끈기가 있어야 합니다. 평생을 그 정신을 다해 임해 왔습니다”

의료인으로 50년 이상을 동행해온 유태전 회장과는 부부인연으로, 사위 김윤식 병원장, 두 아들인 유인상 부원장, 유지상외과의 등과 원팀으로 활발하게 활동의 보폭을 넓혀가며 전 가족이 의료계에서 으뜸 모범가족을 실현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투자하는 시간과 도전으로 등산 스키, 댄스, 골프 등 하루 하루를 건강하고 끈기있는 삶과 참 의료인으로 롤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건강과 안전한 사회가 우선이다
42년 간 인봉의료재단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김포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삶을 위해 노력해오며 수준 높은 진료제공과 주도적인 의료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온 뉴고려병원은 2018년에는 응급의료센터를 개소했으며 3대 중증질환인 뇌, 심장,중증외상의 특성화센터로 발돋움하며 응급의료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2017년 뉴고려병원은 응급의료기관평가 경기도 1위를 차지하였고 24시간 상시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뇌혈관, 심혈관중재수술 인증을 모두 획득하였다. 김포지역 최초 뇌혈관내수술 인증의료기관이기도 하다.

외상센터, 소화기센터, 관절센터, 척주센터, 소아청소년센터, 마취통증의학센터, 경기서북부 최대규모의 최신식 평생건강증진센터 등 시대를 앞서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의 심혈관 중재시술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깊이있게 신뢰받는 지역의료기관으로 자리잡았다.
 

품격있는 건강사회와 공공복리 증진에 이바지 할 터
한강신도시를 중심으로 김포지역은 급격한 인구증가와 고령화로 뇌, 심혈관 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6천여개의 기업체가 있어 중증환자의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의료취약지역인 인근의 응급의료지원 역시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5월 29일 뉴고려병원은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원과 무료진료등을 전개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심뇌혈관 건강강좌를 진행하는 등 공공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백민우 명예원장이 선정되어 한미약품‘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려병원10년, 다시 뉴고려병원 개원 10주년을 더해 20여년 건강한 지역사회와 건강한 시민들의 삶을 위해 지속가능한 의료지원과 서비스를 다하고 있는 윤영순이사장과 인봉의료재단뉴고려병원이 더욱 힘차고 새로운  미래건강사회로 안내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