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유통 패션마스터 양성과정’직업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현장실습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실습은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 졌다.
이번 훈련에는 조기 취업한 훈련생을 제외한 14명의 훈련생들은 롯데백화점(김포공항점) MVG라운지, 여성·유아·스포츠·영캐주얼·잡화매장에서 각각 고객을 응대하고 매장 디스플레이를 하는 등 현장에서 실무를 직접 경험했다.
실습 종료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문제에 적극 공감하며 향후에도 교육생들의 취업 지원을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도 특화사업으로 고숙련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유통 패션마스터 양성과정’은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김포패션 아울렛 등 대규모 패션 업계 입점과 유통물류단지 조성에 따른 구인수요에 대응하고자 개설한 지역특화과정으로 오는 29일 수료를 앞두고 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