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면행정복지센터가 백야장학재단에서 지원한 장학금을 지난 7일 관내 하성중학교 학생 2명에게 각 50만 원 씩, 총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백야장학재단은 김연식 이사장이 2001년 5월에 설립해 2005년부터 매년 고향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지역의 읍면동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장학급 지급 대상 학생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품행이 단정하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으로 회의를 통해 선정됐다.
민석기 하성면장은 “힘들더라도 학업에 충실히 해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