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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확산방지 총력 대응

기사승인 2020.01.21  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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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가 소독 외에 1월 23일까지 전 우제류 백신접종

김포시가 강화군 구제역 감염항체(NSP) 발생과 관련해 전국적인 구제역 발생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차단 방역에 나선다.

지난 2일 강화 젖소농가(2두)에서 검출된 구제역 NSP는 확대 검사 과정에서 10건이 추가 검출됐다.

이에 따라, 구제역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김포시는 자체 방역차량 3대를 동원해 역학농가, 우제류 농가, 인근 농지에 소독을 실시 중이다.

또, 우제류 농가에 출입하는 축산차량은 반드시 거점소독초소 소독 후 소독필증을 발급 받은 후 다른 지역으로 이동토록 홍보와 SMS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화에서 김포방향으로 출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을 강화하고 강화대교, 초지대교 2개소에 현수막 설치와 축산차량 이동통제초소를 지난 15일부터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축산차량이 반드시 이동통제초소에서 소독토록 강화군과 인천광역시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시는 지난 2018년 구제역 발생에 따라 구제역 항체율이 99%이지만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공수의사 및 염소 포획·접종반을 동원해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두철언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백신 추가 접종, 이동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초소 24시간 운영 등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철저하고 강도 높은 방역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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