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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김포시을' 예비후보 '혁신과 열린 자세로 더 큰 김포'

기사승인 2020.02.18  13: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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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지역 특성 반영한 혁신역량 강화로 보편적 품격 갖춘 도시" 조성 약속

   

더불어민주당 박진영 김포시을 예비후보<사진>가 김포 내부는 물론 외부 혁신역량까지 참여시켜 '더불어 잘사는 신 강남 김포'를 위해 혁신의 이름으로 경선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박진영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우물안 개구리 같은 폐쇄적 시각으로 50만에 육박한 김포를 신도시로 발전시킬 수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김포에만 살자는 것은 세계화 시대에 뒤떨어진 발상"이라며 "김포가 50만 도시에 걸맞게 보편적 품격과 생활 인프라를 갖추도록 하는 것이 정치의 기본"이라며 강조했다.

또 "이번 선거를 토박이와 외지인이 아닌, 민주당의 보편적 복지도시냐, 한국당 처럼 수구 기득권이냐'는 색깔이 분명한 정책으로 대결하겠다"며 일부에서 제기된 철새 정치인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차단했다.

박 후보는 또, "2019년까지 근무했던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김포에 750억 원 정도의 생활 SOC 예산이 배정됐고, 앞으로 48조가 더 풀리게 된다"며 "경험이 다르면 능력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제인 대통령의 공약인 평화경제특구법 제정을 통한 혁신도시 현실화를 통해 김포 5개 읍면에 공기업을 유치하고 혁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GTX-D 유치를 조기에 가사화하기 위해서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는 국책사업 방식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접경지역인 김포의 특수성을 감안해 이 사업을 국가균형발전 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본선경쟁력을 자신했다.

박진영 후보는 "노무현 정부의 2기 신도시가 완벽하게 자리 잡기 위해서는 GTX-D 유치와 혁신도시가 추가적으로 조성돼야 한다"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가장 큰 업적인 국가균형발전을 전공한 사람으로 김포에서 이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박진영 예비후보는 행정자치부 자치분권전략회의 위원과 지역발전위원회 정책소통국장을 거쳐 2018년부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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