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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가정의 달' 맞아 기부릴레이 이어져

기사승인 2020.05.30  08: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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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복지재단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26일 법무부 법사랑위원 부천지역연합회(김기명 회장)가 성금 500만 원을 기부<사진>한데 이어 NH 농협은행 김포시지부(김재민 지부장)에서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 ㈜진영에스텍(박성진 대표)와 경신금속(주)(이규식 대표)이 각각 500만원과 1,000만 원의 성금을 김포시를 통해 기부했다.

아그니코리아(주)(김성수 대표)는 700만 원 상당의 성인용 기저귀를 기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놓인 한부모 가정과 161개 장애인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근 통진 지역 화재로 인해 취약 계층의 안전이 중시되고 있어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대동소방(김희진 대표)에서 디자인소화기 1000대를 시작으로 방화포등을 기부해 사회복지기관 약 100여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맥스타산업(주)(김광자 대표)에서는 공기압 마사지기계 약 150대를 기부해 장애인, 한부모, 어르신 등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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