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교육지원청 '신설학교 적기개교 추진 협의회’ 구성 적기 개통 만전
김포나진초, 김포구래초, 향산초중학교가 올해 개교한다.
이중 향산초중학교는 경기도 최초로 신설되는 유・초・중학교 학생이 한 학교에서 함께 배우고 생활할 수 있는 통합운영학교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이들 학교에 대한 내부마감과 외부 조경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적기 개교를 위해 각 업무 담당자 및 신설교 교직원이 참여하는‘신설학교 적기개교 추진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또, 지난 6월부터 월 1회 회의를 열어 공사 추진현황과 교육과정 편성 등의 개교 준비사항을 집중 점검해 오고 있다.
앞서 지원청은 지난 7월 1일 일반직에 이어 21일 교장 및 교감 겸임 발령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교 준비에 돌입했다.
정경동 교육장은 “개교 후에도 신설학교의 안정적 운영이 조기에 정착되고 학생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 및 행・재정 각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컨설팅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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