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운영이 중지됐던 김포시 관내 경로당 346개소가 7월 27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김포시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보건복지부의 시설 운영 재개 안내 지침에 따른 것으로 시는 사전준비가 완료된 경로당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만약에 대비해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보건소 등과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설 소독, 방역물품 비치, 경로당 이용 어르신 체온측정 등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대응 운영 수칙에 따라 경로당 내 식사는 금지되며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도 금지된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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