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 상승
올 상반기 동안 김포시의 세외수입 징수율이 전년 동기 보다 1.4%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4일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일소를 위한 보고회를 열고 8월 말 기준 세외수입 928억 원 중 60.07%인 558억 원을 정리해 전년 동기 대비 1.4% 상승한 징수율을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병갑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과태료 징수율이 낮은 7개 부서 팀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 현황 보고와 미수납액 징수활동과 문제점 및 향후 징수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연말까지 고액체납자 집중관리, 신속한 채권확보, 부동산 공매, 결손처분 등 다양한 정리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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