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제2차 김포시민 원탁회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탁회의에서 온라인 숙의과정을 거친 제안들은 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공감투표(11.30. ~ 12.14 예정)를 겨쳐 정책 연계가 검토된다.
김포시는 숙의와 토론 속에 시민 다수가 참여하는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2018년 '김포시 시민원탁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원탁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원탁회의는 당초 300명 규모의 현장토론으로 계획되었으나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에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2020년 제1차 김포시민 원탁회의 – 청소년 공감토론'을 개최했다.
시는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 및 공감대 형성, 주민 참여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시민원탁회의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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