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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수 호수에 마음을 비추다”

기사승인 2021.05.11  19: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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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의 생생한 공원을 찾다3 -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

   
 

호수공원은 102,375㎡의 면적에 조성된 김포한강신도시에 위치한 공원이다.  
5월 중순 적당한 온도와 비가 개인 날 청명한 하늘 아래 호수공원, 시민들이 걷기도 하고 그네벤치 등에 앉아 휴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주제공원인 호수공원에는  고사분수, 바닥분수, 수변테라스, 전망대, 잔디광장을 비롯해 가족화장실 수유실 등까지 편리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5월 중순이면 금빛수가 들어올 예정이다. 11월이면 팔당에서 관로를 연결해 오는 수돗물 수준의 깨끗한 물이 들어올 예정이다.
 

 


장미원, 만족도 높은 특색 테마
호수공원은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경관을 창출하고 특색있는 테마공간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숨은 노력이 엿보이는 공간이다.

A형파고라, 2층파고라, 초승달 조명, 조형물 평상, 휴게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그늘막 또한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갖추어져 있다. 초승달, 조명조형물과 분수조명 등 야간호수공원은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계수나무가 28그루가 심어져 있는  호수공원의 입구, 그 오른쪽 옆으로는 장미원의 조성공사가 한참이다. 장미원 1단계조성으로 그란데클라쎄 등 17종인 8,397주의 장미가 3,900㎡의 면적에 식재되어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 특화된 장미정원을 조성하여 공원 이용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시간이 지나면 장미꽃 천지가 3백5십평에 펼쳐질 상상이 곧 현실이 될 것이다. 미리 먼저 활짝 핀 장미 몇 송이를 귀하게 사진에 담았다.

“8천4백주를 심어논 사계절 장미는 한 나무에 두송이씩만 피어나도 1만 6천 송이가 피어날 거다. 장미원 2단계가 조성되면 41,603주의 장미가 더 식재된다. 장미꽃 모양의 1천평이 장미꽃으로 활짝 뒤덮이게 될 예정으로 파고라 평의자 등의 휴게시설과 조형트랠리스, 포토존,조명시설들이 갖추어진다.  

장미언덕이 생기고 꽃이 활짝필 때 시민들이 마음껏 추억을 담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죤이 생길 예정이다.”라는 정영섭 팀장의 설명을 듣노라니 서부권역에서 으뜸 장미정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된다. 장미담장 등이 생기게 되면 밖에서도 장미를 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일단 호수가 명경지수처럼 맑게 비추이고 있는 가운데 장미가 피어있는 공원이라면  더할 나위가 없을 듯하다.
“장미원 조성과 이후 경관조명을 곁들여 사랑하는 이들이 찾아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조성하게 되는 장미원 조성을 위해 에버랜드를 비롯해 의미있는 곳에 벤치마킹을 5차례를 다녀왔다”는 정영섭팀장과 5명의 팀원들이 김포공원의 52%를 담당하며 매일 공원을 돌아보며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 관리에 애쓰고 있다.
 

 


 5월의 음악분수와 꽃길의 환상
 김포한강신도시 시민들의 마음의 안식과 휴식처, 호수공원의 작은 꽃 천지인 꽃길이 곱고도 예쁘다.
맨드라미 임파첸스,천일홍, 베고니아, 메리골드 페튜니아 등 매년 다양한 컨셉의 초화원이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꽃들이 모여 색색의 조화를 이룬다. 5월의 신랑 신부가 탄생하면 너무 좋을 듯한 주위 경관이다. 꽃과 정자, 호숫가의 버드나무, 모두 정겹고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쏘옥 들어오는 정겨움이다.

호수공원의 명물인 음악분수는 5월에서 10월중에 평일 및 주말에 운영될 예정이다. 빛과 물, 음악이 어우러지는 더할 나위없는 조합과 즐거운 시간속에서 삶의 아픔과 시름이 씻어지면 좋을 듯한 시공간이다.

주변의 가마지천에도 산책로 주변 사면녹화와 앉음벽 및 꽃길이 조성된다. 산책하는 시민들을 위한 휴게시설이 설치되어 운동을 하던 시민들이 잠시 사색과 휴식할 수 있게 된다.  

호수공원에는 대형 야외무대의 조성계획도 있다. 3,400㎡의 면적에 경관성 및 조성미를 갖춘 야외무대 막구조를 설치하고 드넓은 잔디광장으로 조성된 관람공간을 마련하여 연중 다양한 공연 및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형 야외무대가 조성되면 호수공원이 더욱 수려한 모습의 문화 예술공간으로 플러스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수 있을 것으로 더욱 기대되고 있다.

마음이 호수가 되고 호수를 바라보며 마음과 몸이 맑아지고 밝아질 수 있는 이들이 더 늘어나는 김포와 여유로운 시민의 삶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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