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와 시의회 의원, 김포교육지원청 장학사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5회에 걸쳐 ‘경계 없는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경계 없는 마을학교’는 지역에서 살아가는 학생들의 삶과 앎이 일치하는 교육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마을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41개 마을단체를 통해 62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관내 초·중학교와 마을체험터에서 진행된 참관은 ‘닥나무는 내 친구’, ‘사회적 경제’, ‘명탐정 학교숲 비밀을 찾아라’, ‘인공지능 앱 &모바일 앱’, ‘꿈을 키우는 목장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정하영 시장은 “경계 없는 마을 학교 프로그램을 포함한 김포혁신교육지구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중심이 되고, 학교와 마을이 배움터가 되어 김포를 사랑하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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