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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생 “소띠 열두 명” 기업인들의 화합과 우정

기사승인 2022.09.27  16: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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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띠 중 두 번째 띠인 신축생 “소띠 열 두 명”의 김포기업인들이 모여 한 달에 한 번씩 모임을 갖고 정담도 나누고 우정을 나누는 모임이 있다. 9월에도 한 명도 빠짐없이 나와 저녁을 함께 하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참 친구로서 격의 없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회장인 권연호 대표(대성엔지니어링), 총무를 맡고 있는 김경량(푸른나래(주)김포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대표를 비롯해 나름대로 역량 있는 기업을 운영하는 이들은 같은 소띠 해에 태어난 인연으로 김포에서 친구가 되고 함께 멋진 계획도 하고 밥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 기업을 이끄는 최고경영자로서의 고민도 친구들을 만나면 잠시 내려놓고, 하하 웃으며 담소를 갖는 시간이 좋다.

소띠 모임에 나오면 모두 동심이 되고 명랑함이 묻어나는 말투로 근황도 알리고 정담을 나눈다. 사람 사는 세상과 격의 없는 맛이 묻어나는 모임이다. 자식을 키우며 느끼는 인생철학도 간혹 등장한다. 어느 정도 정상에 선 친구도 있고, 할아버지 소리를 듣는 나이이기도 하다.  

한국 나이로 62세인 이들 기업인들은 김포라는 땅에서 기업을 일구며 사는 맛도 정도 함께 소박하게 나누고 서로 추억을 만들며 살고 있다. 앞으로 칠순도 함께 바라보며 희망을 이야기하는 친구들이 있어 서로 든든한 모임이기도 한데, 지난해 모두 회갑이 맞았다. 모두 함께 회갑연을 계획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함께 하지 못했던 회갑여행을 금년에 새롭게 계획하고 있다.

밥 나눔과 정 나눔을 하는 모습, 부담없는 좋은 친구들이 있어 함께 정겹기만하다.

소띠 생은 인내력이 강하고, 신의가 두텁고, 정직하고, 근실한 편으로 끈질기게 노력하고 성실하게 전진하는 행동파로 뚝심이 세어 추진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위 사람을 끌어당기는 인간적 매력이 넘치고 마음을 먹었다 하면 목표에 도달하고 만다는 평가도 있다.

동시대를 살아내온 정서적 연대와 더불어 친구로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는 김포에 대한 봉사, 관심과 애정도 많다. 12명의 기업인들이자 친구들이 늘 건강을 기원하며 승승장구하는 기업인과 기업인으로서 응원하는 모습이 더없이 좋아 보인다. 앞으로도 번영과 행복의 길을 밀어주고 끌어주고 함께 열어가기를 기대한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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