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행정업무 보조와 대민서비스 지원 및 행정기록물 관리 등을 위해 모집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활동이 지난 20일 마무리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명의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자들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4주에 걸쳐 19개 부서에 배치 돼, 활동했다. 이 기간 중 지역 이해를 위한 도시안전정보센터, 맑은물 사업소 등을 견학했다.
시는 활동 마무리와 힘께 지난 20일 김병수 김포시장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활동 중 느낀 소감과 시정 관련 건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시장과 격의 없이 소통의 시간을 갖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한 새로운 경험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여러분들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김포시는 우리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고민하고 여러분의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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