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setNet1_2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김포시산림조합, "전국 6위 상호금융조합으로 산림의 미래가치 창조"

기사승인 2024.03.26  11:01:50

공유
default_news_ad2

- 권오철 조합장 1주년 인터뷰

권오철 조합장(김포시산림조합)

“업무능력 정예화, 조합의 정체성을 다지는 시기로”

2023년 3월 21일 취임하여 1주년을 맞은 김포시산림조합 제19대 권오철 조합장을 만났다. 취임 1주년을 맞아 권오철 조합장은 더욱 조합원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김포시산림조합은 한강 이남 한남정맥 분수령의 일부인 16개 산, 2개의 봉우리가 있는 김포반도의 모든 산림에 대하여 산림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산림시책에 따라 산을 푸르고 건강하게 가꾸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한층 더 높이며 지구 온난화 방지 대책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한해동안 김포시산림조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이사님, 감사님, 대의원님과 존경하는 9,500여명의 산림조합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조합 임직원 모두가 업무능력 정예화를 이룩하고 우리 조합의 정체성을 다지는 시기를 보냈으며, 우리 조합의 재정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고 경쟁력을 강화시켰던 한 해였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 중 6위의 상호금융조합으로

권오철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2023년도에 전년도 대비 경제사업 순이익을 700%이상 신장시켰다. 전국유통망을 구축한 유통사업 순이익이 전국 1등을 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조합이 설립된 이래 최고로 많은 경제사업 매출 순이익을 발생시켰다. 또한 22년도 말 기준 내부 부채가 27억원이었으나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여 부채를 전액 상환하였고, 재정이 탄탄한 조합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포시산림조합은 2023년 금융사업에서는 수신액 대비 여신액 비율이 82.9%로 상승하여 산림조합중앙회 금융사업 성장성 평가에서 23년 상반기에 동상을, 하반기에 금상을 수상하였다. 23년도 금융종합업적평가에서는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룩했다. 금융사업의 활발한 성장으로 전국 142개 산림조합 중 6위의 상호금융조합으로 거듭났으며 으뜸조합으로 올라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타 조합에서 "나무시장 견학"을 오는 으뜸조합

산림조합은 경제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하여 2024년도에는 더 많은 경제사업 수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나무병원 운영을 확대하고, 나무시장 전국 유통망 구축과 더불어 전국 산림조합 최초로 나무시장 인터넷 판매를 실시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지난해에 하우스 4연동 250평을 새롭게 신축한 나무시장은 15일 앞당겨 조기에 오픈하였으며, 타 조합에서 견학을 오는 등 전국 산림조합중에서도 우수한 나무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금융사업 추진에서도 고물가, 고금리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와 순이자 마진율을 높이는 고품격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을 유치하는 등 신뢰받는 금융사업을 구축하고 부실 대출을 정리하여 산림조합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도록 하겠다는 포부이다.

권오철 조합장은 “우리조합은 숲으로 잘 사는 글로벌 산림정책기술을 활용하여 기후 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실현할 것이다. 이를 통해 김포시산리조합위상을 높이고 선진조합으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녹색환경을 기반으로 한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등을 지역사회에 제공하여 김포시민의 힐링 문화가 이루어지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며 "산림조합원, 산주, 고객님에게 서비스를 강화하고 미래 산림사업 발전을 위하여 김포시산림조합을 선진조합으로 이끄는데 임직원 모두가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시산림조합에서는 산림경영 지도, 각종 산림사업과 용역, 임산물 생산 지원사업, 조경사업, 연중 나무시장 유통, 조경 자재 판매사업, 친환경 나무병원 운영을 하고 있으며, 예금과 대출, 공과금 납부 등 금융업무를 위한 3개 점포(풍무동, 감정동, 고촌읍신곡리)도 운영하고 있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setNet2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